지상 최대의 미스터리 '나스카 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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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게 보이는 나스카 라인. (사진=여행꾼 제공)
나스카 지역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기후 덕분에 기원후 1~7세기경에 그려진 그림이 그 오랜시간을 견디며 아직도 남아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나스카 지상화는 거미, 콘도르, 원숭이, 개 등 30여 개가 넘는 동식물과 200여 개의 선과 도형이 총면적 450㎞에 걸쳐 그려져 있다.


넓은 사막 위에 그려진 이 라인들은 겉에 있는 흙을 긁어내서 밝은색 암석이 드러나게 만든 것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가설과 추측만 가득하다. 이 신비로운 나스카 지상화로 인해 세계에 알려지게 된 문명이 바로 나스카 문명이다.

나스카는 리마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없어 버스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리마에서 약 7시간가량 이동해야 한다.

나스카 투어시 타게되는 경비행기. (사진=여행꾼 제공)
나스카 지상화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경비행기 투어다. 40분 남짓 진행되는 경비행기 투어는 기장과 부기장 2명과 승객 2, 4, 6명을 태울 수 있는 작은 비행기가 나스카 평원의 하늘 위를 날며 아래에 펼쳐진 나스카 지상화를 감상하게 된다.

탑승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나스카 라인을 잘 볼 수 있도록 비행기를 좌우로 흔든다. 이때 멀미를 할 수 있으니 투어 전 과한 식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스카 라인 외에도 팔파(Palpa) 라인이 있는데 팔파 라인까지 둘러보는 투어는 한 시간이 넘게 소요되며 가격도 더 지불해야 한다.

20m 높이의 나스카 전망대에서도 지상화를 볼 수 있다. (사진=여행꾼 제공)
나스카 지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나스카 전망대를 찾는 것이다. 나스카판 아메리카 하이웨이 옆에 위치한 20m 높이의 나스카 전망대는 나스카 라인에 평생을 바쳤던 '마리아 라이헤' 여사가 만든 것으로 전망대에서는 70m 크기의 '나무'와 50m 크기의 '손' 그림 두 가지를 만날 수 있다.

천 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온 나스카 지상화들과의 만남은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취재협조=여행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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