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박종철 열사 부친 빈소 조문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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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장례식장 직접 찾아
"아버님, 참으로 고단하고 먼 여정이었습니다"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영결식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노 의원 영정이 고인이 머물렀던 의원회관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노환으로 별세한 고(故)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의 가는 길을 고개를 숙였다.

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님, 참으로 고단하고 먼 여정이었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전날 페이스북에 "청천벽력같은 아들의 비보를 듣는 순간부터 아버님은 아들을 대신해 때로는 아들 이상으로 민주주의자로 사셨다"며 "아픔을 참아내며 오랫동안 고생하셨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30일부터 5일간 여름 휴가를 간다. 임 실장 역시 같은 기간 연차를 휴가를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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