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북 온열질환자 3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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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이 온열질환자를 응급 조치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5월이후 17일 현재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모두 2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질병별로는 열탈진이 172명(52.7%)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68명, 열경련 35명, 열실신 19명, 기타 5명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살 이상이 129명(43.3%)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실외(논밭, 작업장 등)가 236명으로 78.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110명(36.7%)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 32명, 구미 28명, 문경 27명, 울진 18명 등의 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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