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목격자'의 누적 관객수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후 7시 45분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해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독전'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자 지난해 여름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반전 흥행을 일궈낸 '청년경찰'과 지난 8일 개봉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쟁작 '공작'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조규장 감독이 연출하고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주연을 맡은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보게 된 목격자가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된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