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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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추석에 시작해 올해로 9년, 횟수로는 16회를 맞이한 MBC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
아이돌들의 무대 이외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아이돌 팬들에게는 늘 관심을 받는 방송 중 하나이다.
또한 신인 아이돌들에게는 자신의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면 '체율돌'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동안 2AM 조권, 제국의 아이들 동준, 하이라이트 윤두준, f(x) 루나, 여자친구 유주, 우주소녀 성소, 샤이니 민호 등 많은 '체육돌'이 배출됐다.
이번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서는 기존의 '체육돌' 자리를 위협하는 차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사진=MBC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육상에서는 2연패를 달성한 여자친구 유주와 '아육대' 사상 최초 육상 3연패를 기록한 스누퍼 우성의 뒤를 이어 육상 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어마어마한 실력자가 나타난다고 한다.
리듬체조 종목에서도 우주소녀 성소의 자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후보가 나타났으며 다른 선수들 또한 선수급 기량을 선보여 동료 아이돌 스타들과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아울러 남자 양궁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첫 출전인 만큼 '아육대' 남자 양궁 세대 교체의 첫 승기를 누가 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를 통해 매해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가 발굴되는 만큼 올해는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하고 주인공으로 우뚝 솟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25일과 26일 오후 6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