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누구?…내일 오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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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한반도 긴장완화에 기여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추천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1월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현실적으로 수상 가능성이 낮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올해 평화상 후보는 331명으로 1901년 첫 시상이 이뤄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후보로는 난민 권리를 대변하는 국제기구인 ‘유엔난민기구(UNHCR)’, 러시아의 야권 성향 일간지인 ‘노바야 가제타’ 등이 접수됐다고 노르웨이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구조단체인 ‘화이트 헬멧’과 이슬람국가(IS) 격퇴에 기여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의 군사조직인 ‘페슈메르’ 등도 후보로 추천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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