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부부됐다 "평생 함께하기로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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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8일 양측의 소속사는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들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각종 언론 인터뷰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발매된 거미의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수록곡 '나갈까'의 작곡과 기타 연주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결혼설이 불거지자 "올 하반기 결혼할 예정"이라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은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소속사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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