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정식 데뷔 앞서 '악플러 척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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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측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악플러 척결'에 나섰다.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당사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강력한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획사에는 각각 엠넷 '프로듀스48'과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이 속해있다.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러브 밤'(LOVE BOMB)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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