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포항스틸러스와 손잡고 중국유소년축구단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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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지난 13일 포항스틸러스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를 방문해 공사가 초청한 중국산둥성 유소년축구단과 함께 한·중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유소년축단은 선진축구 기술에 대한 이해와 K리그 명문구단 포항스틸러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의 최고 시설을 견학·체험하고 포항 유소년클럽과의 친선경기를 갖었다.

최순호 감독은 "여러분들이 세계 축구의 중심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포항 초․중고 유소년클럽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관광공사는 포항스틸러스 등 명문구단과 축구인프라를 갖춘 경북이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등의 동남아시아 유소년 축구교류를 확대 시행해 경북관광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을 방침이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중국유소년축구단 교류를 시작으로 중국특수목적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축구단교류를 중국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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