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 '지진피해 복구 공동기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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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위원장(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는 포항지진 발생 1년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해 오던 지진피해 복구 대책과 활동은 피해지역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며 지진 극복을 위한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포항지역 정치권과 국회의원, 포항시가 참여하는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 원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진실을 하루 속히 밝혀낼 것을 촉구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지진피해복구 지원 대책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수 있는 공동기구를 만들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피해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손된 주택에 대해서는 공영개발 방식을 통해 정상화를 이뤄야하며 전체적인 도시 재생 계획도 아울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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