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대표 IP '로한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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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자사 '로한 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로한 모바일'을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플레이위드는 미국 레드브릿지그룹의 한국 스튜디오인 엔엑스쓰리게임즈와 모바일 MMORPG '로한 모바일(가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서비스와 함께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지역까지 퍼블리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로한 온라인은 2005년부터 '시스템홀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성공을 거둔 온라인 게임으로 PVP, PVE, 타운공방전 등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바탕으로 현재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MMORPG이다. 이번에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로한 모바일은 로한 온라인의 세계관, 게임 시스템 등을 모바일 특성에 맞게 재해석해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에 앞서 지난 해 말부터 '로한'의 그래픽을 포함한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관련해 플레이위드게임즈와 IP 제휴 계약을 맺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로한 모바일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작업을 준비 중이며, 해외 파트너 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로한 모바일의 해외 런칭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최재헌 대표이사는 "로한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로한의 대표 콘텐츠와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담아냈으며, 플레이위드의 오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도 "이번 로한 모바일의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자사의 대표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엔엑스쓰리게임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중국의 완미세계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환생신화 RPG인 ‘신세계’와 함께 ‘로한 모바일’ 등 2종의 대형 모바일 게임을 2019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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