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차질시 하청업체 벌금' 서부발전 갑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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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12월 14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는 하루라도 발전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하청업체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갑질 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C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하청업체는 산업재해를 축소 은폐하는데 급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여야는 앞다퉈 대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치적 논쟁 속에 위험의 외주화를 막을 입법은 매번 뒷전으로 밀려났습니다.

남북은 오는 26일 북한 판문역에서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의 분식회계 의혹과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위법성 여부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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