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국도 이미 선정..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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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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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국가도 선정했지만, 이는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면담한 직후, 정상회담이 2월 말쯤 개최될 것이며 장소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북한과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 그것은 믿을 수 없는 만남이었고 거의 2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말해, 전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 부위원장을 면담한 소감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2월 말쯤에 만나기로 합의했고, 개최국도 선정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추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이 모두 서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지만 비핵화와 관련해 많은 진전을 이뤘고...북한과 관련한 일들이 아주 잘 진행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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