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스원, 경기도 택시와 AEB 시스템 탑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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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주행차량 안전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문기업 에이다스원은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과 장기 주행차량의 안전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시범서비스를 위해 ADAS 솔루션 및 AEB(긴급자동브레이크)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택시운송조합 심재천 이사장(오른쪽)과 에이다스원 김태근 대표이사가 장기 주행차량 안전운전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에이다스원 재공)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메라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운행정보, 운전습관, 운전자 행동인지를 기반으로 한 빅 데이터 수집을 통해 장기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고하거나 차선이탈, 차량충돌 및 보행자 충돌사고와 같은 교통사고 예방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와함께 LTE/5G와 연동된 네트워크 기반의 안전운전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ADAS 단말기 및 안전운전을 위한 ICT 융합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심재천이사장은 "택시업계 스스로 IT 기술을 접목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안전운행을 통한 고객 서비스의 개선,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기술로 에이다스원의 에프터마켓용 AEB 시스템이 경기도 법인택시에 도입된다.

한편 에이다스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보조금사업 대상제품인 HM310을 2018년 출시한바 있으며, 세계최초로 에프터마켓용 AEB 시스템을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자 졸음운전 탐지 및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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