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대박…역대 최초 하루 만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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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할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 첫 날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넥슨은 전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 4시간 만에 포털 사이트(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시작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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