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1위 '증인' 100만 돌파 '겹경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한 감독 전작 '완득이'보다 하루 빠른 속도
1400만 돌파 '극한직업'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를 달성한 '증인'(이한 감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증인'은 20일 오후 4시 40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최종 500만을 돌파한 이한 감독의 전작 '완득이' 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자폐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다뤄 호평받고 있다.

'증인'은 19일 14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역주행 기적을 이뤄냈다. 좌석판매율 또한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