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주니(본명 김주미)가 지상파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주니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심선희 역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티스'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이 드라마에서 주니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심선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주니가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스티스'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