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와썹맨' (사진=JTBC 제공)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와썹맨'이 '와썹맨'과 구독자의 이름으로 강원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와썹맨'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피해를 본 아동과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와썹맨'은 지난해 12월 콘텐츠에 쏟아진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출연진 박준형의 제안으로 기부금 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패션 브랜드 엄브로와 함께 와썹맨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 장갑 등을 제작해 한정 판매했고, 취지에 공감한 구독자들이 프로젝트에 마음을 모았다.
한편, '와썹맨'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와썹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