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228명...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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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4월 22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부활절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지금까지 220명 넘게 숨졌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고 계봉우, 황운정 두 애국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됩니다.

외교부 소속 사무관이 최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잇따른 외교 결례 파문에 성 비위 사건까지 터지면서 외교부 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감사원이 방위사업청의 수입 군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것은 문제라며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면세라는 정부 말을 믿고 수입 납품해오던 업체들은 뒤늦게 관세를 물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북 울진 인근 바다에서 진도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낮 서울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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