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시리아 북서부 교전지역 이재민 구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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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NGO 월드비전이 최근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비무장지대가 설치됐던 시리아 북서부에선 최근 러시아·시리아군과 반정부군의 무력 충돌이 발생해 180여 명이 사망하고, 약 18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월드비전은 전 세계 회원국과 협력해 총 1천만 불 규모로 아동과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한국월드비전은 30만 불을 우선 지원한다.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21세기에 여전히 전쟁을 겪는 국가가 있다는 사실이 참담할 따름이다"며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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