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복음은 그래도 달린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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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은 그래도 달린다 / 박승목, 박영자 지음 / 두란노 펴냄

올해로 76세인 박승목, 박영자 집사 부부의 순회 전도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책 <복음은 그래도="" 달린다="">는 미국 이민 후 남편 박승목 집사가 간암 선고를 받았을 때부터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중고레저차 안에서 생활하며,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온 부부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올해로 17년째 북미 대륙을 33번 횡단하며 순회 전도사역을 계속해 나가는 노부부의 행전이 감동을 전한다.

 


◇ 오늘이라는 예배 / 티시 해리슨 워런 지음 / 백지윤 옮김 / IVP 펴냄

미국 피츠버그 승천교회 소속 티시 해리슨 워런 목사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예배를 찾아간 책 <오늘이라는 예배="">가 출간됐다.

저자는 잠에서 깨는 순간과 이 닦기, 교통체증 버티기와 같은 일상생활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서 어떻게 예배자로 살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매일의 습관들 속에서 거룩을 발견해간다.

책은 반복적이며 평범한 일상의 행위들이 우리 자신의 영성과 공동체적 예전으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 정현석 지음 / 트러스트북스 펴냄

사업가이자 수필가인 정현석 작가가 저술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선교여행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다.

저자는 탄자니아에서 지낸 열흘의 일정을 인생의 반환점이라 고백하며, 그곳에서 선교 활동 중 만난 자연과 아이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 리처드 보컴 지음 / 이형일, 안영미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

영국의 저명한 신약학자인 리처드 보컴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정체성에 대해 연구한 책 <예수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출간했다.

저자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유대교의 유일신 사상을 받아들여 고수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대등한 존재로 여겼음을 밝혀내며, 예수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신격화된 존재가 아닌 이스라엘 하나님의 신적 정체성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한다.

즉, 초기 고(高)기독론이 신약시대 전반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한 것이 아닌 애초에 이미 최고(最高)기독론으로 존재했음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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