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 Mi 9…60만원 최고급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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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Xiaomi)가 플래그쉽 스마트폰 Mi 9을 24일 국내 출시한다.

샤오미 국내총판 지모비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 아남타워 북쌔즈에서 국내 첫 플래그쉽 스마트폰 Mi 9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날부터 롯데하이마트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4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Mi 9의 국내 출시가는 64GB모델 59만9000원, 128GB 모델이 64만9000원이다. 색상은 피아노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3가지다.

지난 4월 정식 발매한 Mi 9이 2개월 만에 국내 출시되면서 앞서 국내 출시된 홍미노트7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다.

7나노 공정을 적용해 최대 2.84GHz 클럭을 가진 퀄컴 스냅드래곤 885 칩셋이 탑재됐다. 8코어의 Kyro 485 CPU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의 균형을 이루면서 단일 코어 성능은 이전 세대에 비해 45%가 증가했다. 아드레노 640 GPU 역시 이전 세대에 비해 2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아졌고 무지갯빛 홀로그래픽 후면 색처리도 고급스러워졌다.

19.5:9 비율의 6.39인치 삼성 AMOLED 닷 디스플레이가 탑재됐고, 하단 지문인식 센서 성능도 개선됐다.

하단부 베젤은 3.6mm로 최소화 됐고, 주변광 센서와 3세대 초음파 근접센서가 화면 하단에 위치해 다른 3면에서 필요한 공간도 줄어드면서 얇은 베젤을 가지게 됐다.

처음으로 후면 AI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고, 4800만화소 소니 IMX586 1/2" 센서 장착으로 고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저조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위상 감지와 레이저 오토 포커스 시스템이 빠르고 정확한 초점을 잡아낸다.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사용자가 더 훌륭한 지형, 건물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초광각 왜곡 현상을 해소했고, 4cm 이내의 접사촬영도 용이하다.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Mi 9의 트리플 카메라는 전문 카메라 리뷰사이트 DxOMark에서 준수한 107점을 획득한 바 있다. 비디오 촬영에서도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유무선 고속 충전 솔루션이 적용된 대형 3300mAh 배터리가 장착되었고, 27W 유선 충전은 30분내 70%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충전은 최대 20W를 지원하고 무선충전기를 패키지로 제공해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Mi 9은 전국 37개 A/S센터에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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