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준우승 주역' 이재익, 카타르 알 라이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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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사진=알 라이얀 트위터)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이재익(20)이 중동으로 향했다

카타르 알 라이얀은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재익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현지시간 24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익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중 하나다.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포백과 스리백을 오가며 맹활약했다.

다만 프로에서는 많이 뛰지 못했다. 지난해 강원FC에 입단했지만, K리그1 8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올해 3경기 출전.

알 라이얀은 계약이 만료된 고명진을 대신할 아시아쿼터로 이재익을 선택했다.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알 라이얀은 강원이 걸어놓은 바이아웃 금액 이상을 제시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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