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바다·육지 연결 '이순신 워터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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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도남관광단지 내 다음달 18일까지 운영
육상 슬라이드·바다수영장·다이빙대 등 설치

이순신 워터랜드(사진=통영시청 제공)

 

바다와 육지를 연결한 물놀이장이 국내 최초로 통영에 문을 열었다.

경남 통영시는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내에 들어선 '이순신 워터랜드'가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순신 워터랜드는 시민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휴양 공간 제공은 물론, 함께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해 다음달 18일까지 개장하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운영한다.

육상 슬라이드,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과 통영의 청정 해역을 활용한 바다수영장, 해상 다이빙대, 대형 트램폴린 등이 설치됐다.

이순신 장군의 자취가 남아있는 한산도를 둘러볼 수 있는 파워보트, 크루저요트 등 해양레저 체험도 풍성하다.

이순신 워터랜드(사진=통영시청 제공)

 

주말에는 물총대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통영만의 특색 있는 여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신 워터파크를 이용할 경우 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 타워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육상·해상·어린이 한산해전, 드론쇼, 청소년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순신 워터파크를 포함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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