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이끌 차세대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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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16일 개최

2018-2019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모습.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V-리그를 수놓을 신인들이 몰려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오전 11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19-2020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첨방식은 기존과 동일한 지난 시즌 최종 순위 기준으로 하위 3팀에게 100%(7위 한국전력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OK저축은행 15%)의 확률을 부여하고 나머지 4팀(4윌 삼성화재, 3위 우리카드, 2위 대한항공, 1위 현대캐피탈)은 자동으로 순위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3명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을 앞두거나 대학 재학 중 일찌감치 프로 무대에 뛰어든 '얼리 드래프티'가 11명이다. 리베로 장지원(남성고)과 이정후(문일고)는 고교생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나선다.

특별귀화 신청을 접수한 알렉스(경희대)는 남자부 7개 구단의 동의를 얻어 드래프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역시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팀들이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195cm의 장신 세터 김명관(경기대)을 주목하는 가운데 레프트 홍상혁(193cm·한양대), 정성규(187cm·홍익대), 센터 송원근(197cm·인하대), 정성환(196cm·경기대) 등도 구단들이 주시하고 있는 자원들이다. 고교생 리베로도 1라운드에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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