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볼턴 후임으로 켈로그·훅·와델 등 3명 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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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의원 폭스뉴스에 밝혀…로이터 "비건·그리넬 대사 등도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 제공/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자 인선을 위해 5명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 목록에는 행정부 핵심 인사들과 견고한 관계를 맺은 이들이 포함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화당의 친(親) 트럼프계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 방송에 "대통령이 내게 말한 이름들"이라며 3명을 후보군으로 거명했다.

이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인 퇴역 장성 키스 켈로그, 국무부 이란특별대표인 브라이언 훅,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릭 와델 등 3명이다.
켈로그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때부터 근무했으며 볼턴이 보좌관을 맡기 전까지 NSC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백악관에 가까운 소식통은 행정부에서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퇴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켈로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훅 대표 또한 폼페이오가 좋아하지만,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주도하는 중동평화구상에서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임명됐으며 훅이 역할을 계속할 수도 있다고 한 소식통이 말했다고 전했다.

와델 전 부보좌관은 볼턴 전임인 허버트 맥매스터 보좌관 시절에 1년간 부보좌관을 지냈으며 당시 호평을 받았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특사도 후보군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말했다. 그는 공화당의 외교 정책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이력이 있다.

소식통들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후보자로 꼽았다.

로이터는 리처드 그리넬 독일 주재 미 대사의 경우 비록 트럼프 대통령은 그리넬이 계속 대사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지만, 역시 잠재적 후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밖에 CNN방송은 전날 훅 대표, 와델 전 부보좌관, 비건 대표, 그리넬 대사, 켈로그 보좌관을 비롯해 멀베이니 대행의 국가안보보좌관인 롭 블레어, 피터 훅스트라 네덜란드 주재 미 대사, 더글러스 맥그리거 전 육군 대령, 잭 킨 전 육군 참모차장, 볼턴의 비서실장 출신인 프레드 플라이츠 등 10명 이상의 이름이 돌아다닌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그리넬 대사, 훅 대표, 비건 대표, 훅스트라 대사, 블레어 보좌관 등 5명 이상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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