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남들보다 '처음' 수식어가 많은 시각장애인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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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역사 교사 임용고시 합격한 시각장애인

 

'첫 번째' 혹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져본 적 있나요?

누군가의 아들이자, 누군가의 평범한 직장 동료인 류창동 선생님은 장애인이라는 정체성 덕분에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때가 많습니다.

"임용고시에 합격한 국내 최초 시각 장애 역사 선생님."

시각장애인 교사가 되기까지 그가 홀로 걸어왔던 길은 어땠을까요?

셀카봉을 만져본 적 없었던 그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손을 뻗어봅니다. 그가 찍은 영상을 통해, 비장애인에겐 큰 문제가 아니었던 걸림돌이 보이고 작은 소리와 반응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 시선이 모두에게 익숙해진다면, 우리 사회의 모습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과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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