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맨' 김원이 부시장, 박지원과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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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부시장 (사진=연합뉴스)
지하철 파업과 야권의 '국감회피 공세' 등을 정면돌파하며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박지원 의원과의 진검승부를 선언했다.

김원이 부시장은 20일 출마선언에 앞서 CBS와 가진 인터뷰에서 '상대가 너무 세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내 예선도 거쳐야 하고 본선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정치9단 박지원 의원과 맞붙어야 되니까 아무래도 힘겹겠지만 해볼만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역의 바닥정서에는 젊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고, 지역의 민주당 지지율이 60%, 조국 사태때 임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50%를 넘는 등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고 정권의 성공을 기대하는 흐름이 세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목포지역에는 60대 이하의 중.장년층에서 한 사람이 너무 오래한다거나 이제는 좀 젊은 사람들한테도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여론 내지는 피로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한 김원이 부시장에게 '어려운 결심을 했다.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좋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지역에는 커다란 지역현안이 두 가지가 있어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려있다고 김원이 부시장은 설명했다.


하나는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이다. 2024년까지 2000억원이 투자되는 데다 3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목포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지만, 야당이 2020년도 예산 80여억원의 삭감을 시도중이어서 사업추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

이에대해 김원이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서 자유한국당의 음모를 저지해내고 사업이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번째 현안은 '국가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로 이미 산단에 지정된 상태라 늘어나는 국가지원을 활용해 대항산단과 목포신항일대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기자재, 부품생산기업을 체계적으로 유치해 공단의 조속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부시장은 "지역 현안 외에도 최근 인기 관광지로 부상한 목포역과 원도심의 '개항거리' 즉 근대역사문화공간을 광광특구로 조성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목포개항거리를 중심축으로 해서 서산온금지구 선창 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하는데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이 부시장은 목포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정치에 투신, 고 김근태 의원 보좌관과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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