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호 화재 사고 이틀째…실종자 가족 모인 통영 '초긴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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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는 30여 명 실종자 가족들, 통영시 수색상황 비공개 브리핑

20일 통영시청 대성호 실종자 가족 대기실. (사진=이형탁 기자)
통영선박 대성호(29t) 해상 침몰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현장은 초긴장 상태다.


실종자 가족들은 20일 통영시청 제2청사 가족대기실에 모여 하루빨리 실종자가 나타나길 바라며 애태우고 있다.

몇몇 실종자 가족들은 이 상황이 믿기지 않은지 눈물을 쏟아냈다.

현재 사고 소식을 접한 실종자 가족들은 전날보다 더 늘어 현재 30여 명이 가족대기실 2개를 나눠쓰며 모여있다.

이들은 전날밤에 시청이 마련한 숙소에서 묵고, 수색 상황을 알고자 이른 아침부터 다시 모였다.

통영시청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실종자 가족들에게 해경 수색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비공개 브리핑을 열었다.

통영시청 관계자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 사고 현장에서 소통창구를 일원화했다"며 "가족들에게 현재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에 몇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갈치잡이 어선 대성호는 지난 8일 오전 경남 통영항에서 출항했다가 지난 19일 새벽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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