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지역 내리사랑 멘토링'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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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20개 고교 체육 계열 진학 희망 학생 34명 참가

경상대학교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2019년 GNU 지역 내리사랑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2019년 GNU 지역 내리사랑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경상대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고교생의 진로 결정 수준과 진로 준비 상태에 따라 단계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체육 교사의 꿈을 키우는 진로 확정 단계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전공 심화, 실기, 교직 인성ㆍ적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남지역 20개 고교의 체육 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 34명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 콘텐츠를 제공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공 실기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체력 측정과 실기 종목별 연습, 전공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운동 역학 분석과 운동 생리학 특강, 전공 교직을 이해하기 위한 교직 특강, 기초 학습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영어 듣기 평가, 개인 맞춤형 코치 및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멘토-멘티제로 구성됐다.

박상식 입학본부장은 "경상대학교는 2018년부터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리사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프는 거점 국립대로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체육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소외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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