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공포" '악마와의 토크쇼' 5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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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스틸. ㈜올랄라스토리 제공외화 '악마와의 토크쇼' 예고편 스틸. ㈜올랄라스토리 제공"2024년 최고의 공포"라 찬사받는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가 5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악마와의 토크쇼'(감독 캐머런 케언즈, 콜린 케언즈)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다.
 
전국에 생중계되는 토크쇼 '올빼미 쇼'의 MC 잭 델로이와 제작진은 회심의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으로 각종 오컬트 전문가를 섭외한다. 한쪽은 영적 존재를 증명하고 또 한쪽은 이를 반박하면서 사상 최악의 '악마와의 토크쇼'를 생중계하게 된다.
 
보조 MC 거스를 비롯해 쇼의 게스트인 영매 크리스투, 초능력자 사냥꾼 카마이클, 악마 숭배 집단에서 살아남은 소녀 릴리와 초심리학자 준 박사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모여 47년간 숨겨진, 절대 생중계돼서는 안 될 역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예고편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한껏 긴장된 분위기가 역력한 스튜디오의 방청객들이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악마에게 빙의된 소녀 릴리와 준 박사가 대치하는 모습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다.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AV 클럽) 평을 끌어내며 전 세계 관객들과 평단의 엄청난 호평을 이끌어낸 '악마와의 토크쇼'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는 등 '2024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에 올랐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캐머런&콜린 케언즈 형제는 1970년대 실제 인기 토크쇼인 '돈 레인 쇼'에서 있었던 영매 대 회의론자 사이의 일화에서 착안했다. 공포 명작이라 불리는 '엑소시스트' '네트워크' '코미디의 왕'을 모티브로 삼고, 무분별한 폭력이 난무한 의심과 불신의 시기이자 오컬트의 부흥기인 1970년대와 시청률의 노예가 된 방송국을 풍자해 공포 장르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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