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해피엔딩 맞을까…'눈물의 여왕'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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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장면. tvN 제공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장면. tvN 제공 매 순간 기적처럼 서로를 사랑해 온 김수현과 김지원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종영을 하루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세기의 부부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로맨스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홍해인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잊게 된다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백현우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수술을 선택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수술을 끝내고 나올 때 옆에 있어 주기로 약속했지만 부작용을 이용해 홍해인을 차지하려는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으로 살인 누명을 쓴 채 경찰에게 끌려갔다.

결백을 증명할 겨를도 없이 철창에 갇힌 백현우는 창살 너머로 눈이 내리자 홍해인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기억이 지워진 홍해인 역시 눈을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새끼손톱 위 지워지지 않은 봉숭아 물처럼 그의 가슴 깊은 곳에도 백현우에 대한 감정의 자국이 남아 있었기 때문.

윤은성이 함정을 파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며 '퀸즈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백현우가 과연 살인자라는 오명을 씻고 홍해인과 재회할 지 주목돤다. 백현우는 물론 소중했던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잊어버린 홍해인이 백현우를 알아볼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그런가 하면 공공의 적 윤은성, 모슬희(이미숙 분) 모자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윤은성, 모슬희 모자는 덫을 쳐서 퀸즈 그룹을 손에 넣었지만 모슬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은성이 계속 홍해인에게 집착하며 모자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반면 퀸즈와 용두리 식구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키워가고 있다. 백현우와 홍해인은 물론 홍범준(정진영 분)을 비롯 모슬희에게 원한이 가득한 홍범자(김정난 분), 홍수철(곽동연 분)의 사랑으로 개과천선한 천다혜(이주빈 분), 미국에 있는 홍범석(박윤희 분)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반격을 꾀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는 27일 오후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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