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020 수능 가채점 결과…인문계↓ 자연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뉴스듣기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늘의 핫뉴스

닫기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부산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한 부산지역 학생 5279명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인문사회계열은 최상 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점수가 하락한 반면 자연이공계열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가채점 분석 자료에서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수학나/영어/사탐(2)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한 학생 8,153명과 자연이공계열의 경우 국어/수학가/영어/과탐(2) 4개 영역을 모두 응시한 학생 5,279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또 실제 대학에서 정시 전형자료로 사용하는 점수는 원점수가 아니라 12월 4일에 발표하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활용하므로 가채점 분석자료는 실제 수능점수가 발표되기 전까지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 수능을 2019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보다 쉬웠고, 수학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사회탐구는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 동아시아사, 경제가 어려웠으며, 나머지 과목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과학탐구영역의 경우 지구 과학Ⅰ, 물리Ⅱ가 어렵게 출제됐고, 생명 과학Ⅰ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됐다.

국어/수학나/사탐(2)(300점)는 지난해와 비교해 누적비 기준 상위 3% 이내는 1~2점 정도 상승하나, 누적비 기준 상위 10% 이내는 2~4점, 30% 이내는 6~8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수학가/과탐(2)(300점)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누적비 기준 상위 3% 이내는 4~6점 정도, 누적비 기준 상위 10% 이내는 3~4점, 30% 이내는 1~4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30,901명[전국 548,734명]이 지원했으며 전체 지원자 가운데 졸업예정자는 23,190명[전국 394,024명], 졸업자는 6,942명[전국 142,271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769명[전국 12,43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072명[전국 46,190명]이 줄었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산지역 결시율은 한국사 기준으로 약 8.56%로 실제 수능 응시자는 28,257명이었다.

◇ 영역별 분석

국어영역은 어려웠던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돼 고득점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원점수 평균은 2~3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의 150점에 비해 10점 내외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어렵게 출제돼 원점수 평균이 4~6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형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4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나형의 경우 148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9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 90점을 넘는 학생의 비율이 8.1% 전후로 예상된다. 지난해 영어 1등급의 비율은 5.3%이었다.

한국사는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1등급 커트라인 40점을 넘는 학생의 비율이 22.5%로 지난해 한국사 1등급 36.5%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사회탐구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세계사 원점수 평균은 1~2점 상승하였다.생활과 윤리 원점수 평균은 3~4점, 동아시아사는 원점수 평균은 1~2점 하락하였으며, 나머지 과목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74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내외, 생활과 윤리와 세계 지리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66점으로 지난해보다 3점 내외, 한국 지리와 세계사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67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탐구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생명 과학Ⅰ의 원점수 평균은 4~5점 상승하였으며, 화학Ⅰ, 화학Ⅱ는 지난해와 비슷하다. 지구 과학Ⅰ과 물리Ⅱ의 원점수 평균은 2~3점 하락하였으며, 나머지 과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 과학Ⅰ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68점으로 지난해보다 4점 내외로 하락하고, 지구 과학Ⅰ은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74점으로 지난해보다 5점 내외, 물리Ⅱ의 예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72점으로 지난해보다 6점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지역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지원 가능 점수

<인문사회>
부산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지원 가능한 점수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1~5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대,부경대 지원 가능한 점수대는 4~7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이공>
부산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지원 가능한 점수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2~4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대, 부경대 지원 가능한 점수대는 2~3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네이버채널 구독

[의예과 및 서울 주요대학 지원 가능 점수]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많이 본 뉴스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저작권자 ©CBSi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