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관서 3곳 임시 청사 운영…리모델링·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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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서 첨단·북부서 동운·남부서 대촌 파출소 등 총 3곳

전라남도의회 사문순 의원(사진=전라남도의회 제공)

 

광주지방경찰청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지역관서 3곳을 리모델링·증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증축할 지역관서는 광주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와 광주 북부경찰서 동운지구대, 광주 남부경찰서 대촌 파출소 등 3곳이다.

공사기간은 오는 9월 초 또는 10월 말까지로 해당 기간에는 임시로 마련한 사무실에서 112 신고출동 등 지역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는 지난 1998년도 개소한 이후 22년간 첨단지구의 치안을 담당해 노후화됐고 지난 1997년 개소한 광주 남부경찰서 대촌 파출소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등 인구 유입을 앞두고 있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광주 북부경찰서 동운지구대는 지난 2002년 준공해 타 지역관서 대비 신축 건물이지만 공간이 협소해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임시청사로 운영될 위치는 첨단지구대는 광산구 앰코로 35(쌍암동) 메가박스 첨단점 상가 1층, 동운지구대는 북구 북문대로 98번길 5(운암동), 1층, 대촌파출소는 남구 지석동 404-2,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종합상황실 1층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24시간 열려있는 지역관서의 특성상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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