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3G 연속골' 강원, K리그1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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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정서 짜릿한 2대1 역전승

강원 공격수 고무열(왼쪽)은 최근 3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고 하나원큐 K리그1 2020 득점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이 기간 강원도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선두가 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고무열이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강원이 K리그1 선두로 올라섰다.

강원FC는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전반 21분 김호남에게 선제골을 내준 강원은 2분 만에 채광훈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경기는 후반 40분 고무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희비가 갈렸다.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고무열이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고무열은 리그 득점 2위로 올라섰고, 이 3경기에서 2승1무로 패하지 않은 강원은 3승1무1패(승점10)가 되며 1경기 덜 치른 전북(승점9)을 밀어내고 K리그1 선두가 됐다.

11위 인천은 김호남이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분전했지만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승점2)의 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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