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17살 소녀가 참전했던 '나의 전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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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주년

 

1950년 그날, 여성 의용군으로 지원해 입대했던 이복순 할머니와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정기숙 할머니.

이들의 입을 통해 70년 전 군인으로써 전쟁을 치렀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목숨의 끝자락을 맞이했던 전투부터, 전쟁 한가운데에서 만난 인민군 의인, 그리고 포로로 수 차례 잡히면서도 북에서 남까지 걸어서 돌아왔던 이야기를요.

전쟁이 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학생으로, 공부를 하겠다는 꿈을 지녔던 소녀였다는 할머니들은 전쟁이 나자 여군의 길을 택했습니다.

취재진과의 첫 만남에 참외를 깎아 주시고 허리가 아파 일어서기 힘들어도 지팡이를 짚고 문 앞까지 나와 맞이해주신 두 분.

이 분들이 겪었던 전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전쟁이란 것이 우리에게 남기고 가는 것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게 만드는 이야기. 두 할머니의 이야기를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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