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윤제문·박소담 '후쿠오카',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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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률필름, ㈜인디스토리 제공) 확대이미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장률 감독의 열두 번째 마스터피스 '후쿠오카'가 오는 8월 27일 관객들과 만난다.

'후쿠오카'는 28년 전 한 여자 때문에 절교한 두 남자와 귀신같은 한 여자의 기묘한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장률 감독의 전작 '경주'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에 이은 도시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배우 권해효, 윤제문이 첫사랑 때문에 28년째 앙금을 쌓고 사는 선후배 해효와 제문을 맡아 불협화음 만담 케미를 선보이고, 박소담이 두 남자를 꿰뚫어 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소담으로 열연한다.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배우와 시네아스트(Cineaste·영화인) 장률의 조합이 상업 영화들 속에서 극장가에 어떤 새로운 판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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