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당무감사위 구성…서울시장 등 재보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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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박진호 부위원장 등 임명
내년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
다음달 중 당무감사 가동…현역 제외 지역구 대상

미래통합당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7일 원외 지역구 후보 평가를 위한 당무감사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등을 앞두고 조직 정비 차원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과 박진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미주리 주립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현재는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부위원장은 조지타운대학 외교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백승주 전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고 현재는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와 박기성‧전지현·최미연 변호사, 등도 위원회에 합류했다.

위원회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당무감사 대상은 시도당을 포함한 원외당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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