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과잉취재’ 기자 공개한 조국 “윤석열 일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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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7일 “작년 발언을 하게 된 사건 중 하나의 영상을 올린다”며 두 남성이 찍혀 있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인터폰 영상을 재촬영한 이 영상에는 기자인 듯한 두 남성이 집밖 초인종을 누르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 전 장관은 “제 딸이 찍은 이 영상 속 기자 두 명이 어디 소속 누구인지는 모르겠다”며 “이들은 주차하고 내리는 딸에게 돌진하여 딸의 다리가 차문에 끼어 다치게 만들고, 사과는커녕 영상을 찍고 현장을 떠났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언론의 자유의 한계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배우자, 최측근의 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취재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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