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의협 총파업 D-1…정부와 의료계 타협점 찾을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26일부터 3일간 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현직 의사들이 SNS에 자신의 의사면허 번호를 공개하며 "나부터 면허 취소하라"는 챌린지를 벌이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의사 면허 정지'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한 반발이다.

25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 조해진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 정국 때문에 의료계가 파업을 함부로 못 할 것을 노리고 정책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정 총리는 "현재 정부와 의료계가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말을 매우 조심하는 게 좋겠다"면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한다고 해서 다른 행정을 모두 쉴 수는 없다"고 의료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