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바비 '휴' 의사 '休'…코로나는 '아휴 2.5'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 2020-08-28 17:38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텅빈 도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된 23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가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전역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울 전역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전국 법원, 2주간 임시 휴정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재판안내 게시판이 텅 비어있다. 법원행정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법원에 최소 2주간의 임시 휴정을 권고했다. (이한형 기자)

 

국무총리 만난 의사협회장..26일 파업은 유효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최 회장은 면담 후 26일 파업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견해차가 좁혀진 게 없다”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전공의 "코로나19는 적극 진료, 단체 행동 철회는 아냐”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모든 연차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정부와 전공의들이 어젯밤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는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전면적인 업무복귀를 선언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수능 D-100 '코로나 세대의 입시풍경'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종로학원 강남본원에서 강사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하루 폐쇄된 SK 서린사옥
SK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25일 하루 서린사옥 전체를 폐쇄 조치하고 전면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5일 폐쇄된 서린동 SK 사옥의 모습. (황진환 기자)

 

코로나 재확산에 '식당 대신 도시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도시락 업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 한 도시락전문점에서 직원이 배달 나가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에 멈춰버린 명동상권
25일 오후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하거나 임대, 임시휴업 매장이 많아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한형 기자)

 

민주당 취재기자 코로나19 확진..지도부 '자가격리' 속 전당대회는 예정대로
2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한 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 회의에 참석했던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 일부가 27일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음성 판정과 별도로 29일 추가 검진까지 자가격리를 권고했기 때문에 이 대표 등은 오는 29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윤창원 기자)

 

수도권 유초중고 전면 원격 수업 전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모든 학교가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26일 오전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할아버지가 돌봄교실로 향하는 손자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태풍 '바비' 영향 제주 항공편 결항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모두 결항된 26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관판에 결항 항공편이 안내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의사협회 2차 총파업 강행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에 돌입한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휠체어를 탄 내원 환자가 대기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출입기자 코로나19 확진에 국회 두번째 셧다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사진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등 주요 시설이 폐쇄에 들어간 27일 국회 본관 출입구가 닫혀 있다. (박종민 기자)

 

대구·경북 대유행후 첫 400명대 급증, 붐비는 선별진료소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한 27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박종민 기자)

 

보건복지부,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현장점검
정영기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7일 서울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 전임의·전공의들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체부, '故 최숙현 사망' 대한체육회장 경고·사무총장 해임요구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스포츠분야 인권보호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는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 회장에게 엄중 경고하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해임과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 (이한형 기자)

 

광화문광장 나온 사랑제일교회 "문 대통령 개인 상대로 법적 대응"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과 815집회비대위가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방역실패 인정 촉구 및 전광훈 목사, 광화문집회 참가자의 명예훼손으로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국민집단소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비대면 퇴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온라인 퇴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거리두기 2.5단계 돌입..프렌차이즈 카페 포장배달만
3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또 음식점은 낮 시간은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는데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이런 방역지침을 추가로 시행키로 했다. 사진은 28일 서울 시내 커피매장의 모습.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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