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신곡 발표-광고모델 발탁-유튜브까지…복귀 후 바쁜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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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에 복귀한 가수 초아 (사진=초아 유튜브 캡처)

 

걸그룹 AOA 메인보컬이었다가 팀을 탈퇴한 후 연예 활동을 쉬었던 가수 초아가 복귀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초아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함께 작업한 '클라우드'(Cloud)를 28일 발표했다. 초아는 2015년 '아끼지 마'라는 곡으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초아는 새로 출시되는 게임 '엘리먼트 9'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엘리먼트 9' 광고는 28일부터 공개된다.

유튜브도 개설했다. 지난 19일 올린 마룬 5의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예고편,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영상까지 총 3편의 누적 조회수가 361만 회를 가뿐히 넘겼다.

초아는 근황 영상을 올리면서 "앞으로 유튜브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많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또한 팬들을 대상으로 채널명을 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의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져 신중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한 초아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듀엣 가요제 8+', '차트를 달리는 소녀', '싱포유'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초아는 2017년 1월 나온 첫 번째 정규앨범 '엔젤스 노크'(ANGEL'S KNOCK)까지만 활동하고 그해 6월 팀을 떠났다. 당시 결혼설, 임신설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으나 초아는 모두 부인했고 일체 연예 활동을 쉬었다.

지난달 21일 KBS2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를 발매한 초아는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 김영선 대표가 이끄는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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