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빅히트·디지털교도소·낙태·국감 그리고 또 광화문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 2020-10-09 16:08

 

BTS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도 '빅히트'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NH투자증권 마포WM센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을 위해 상담을 하고 있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을 주관한 증권사 4개사가 최종 집계한 최종 증거금은 58조 4236억 9755만원으로 역대 청약 증거금 1위를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에 약 1천만원 차이로 역대 청약 증거금 2위를 기록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 힘' 2년 만에 여의도 복귀
국민의 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 당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여의도로 복귀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인 2018년 지방선거 패배 뒤, 영등포로 당사를 이사한 지 2년 만이다. (윤창원 기자)

 

내달 13일부터 버스·병원서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 최고 10만원
다음달 13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구체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감염 확산 우려가 큰 대중교통, 집회·시위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이다.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이른바 ‘턱스크’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역 환승센터 모습. (황진환 기자)

 

'허위신상폭로'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강제송환
성범죄자로 지목된 사람의 신상정보를 무단 공개해 논란을 빚은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A씨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에서 강제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이한형 기자)

 

피격 공무원 친형, 국방부에 정보공개 청구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감청기록 등 정보공개 청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낙연 지역사무실 복합기 임대료 '옵티머스 펀드 관련 회사 지원 의혹' 보도
펀드 환매 중단을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관련 회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지역 사무실에 복합기 임대료를 76만 원 가량 대신 납부한 사실이 보도된 7일 서울 종로구 이 대표 지역구 사무실에 복합기가 설치돼 있다. (이한형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돌입' 예년에 비해 한산한 국감장 앞 복도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오전 국회 국정감사장 앞 복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좌석 제한 조치 등으로 예년의 비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창원 기자)

 

코로나19 방역 중점 둔 국정감사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의원들이 질문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회의장 출입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윤창원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말린다고 말려질 남편 아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강 장관은 “남편의 해외 출국 경위를 떠나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개인사이기에 말씀드리기 참 뭐합니다만 (남편은) 제가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고요…”라고 답해 외통위 의원들 대다수가 웃음을 보였다. (윤창원 기자)

 

금의환향 약속 지킨 김광현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광현은 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선발 투수로 보직 재변경 등 어수선한 환경 속에서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선 팀 1선발로 나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의대생 국시 미응시' 주요대학병원장들 대국민 사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등 주요대학병원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 문제와 관련해 사과 성명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삼성 임원, 언론사 출입증 달고 국회 횡보' 국회 사무총장 항의방문
정의당 강은미(오른쪽) 원내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류호정 의원의 국감 증인 채택 철회 및 삼성 임원 국회 불법 출입 문제와 관련한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후 국회 사무총장실에 항의방문을 하고 있다. 전날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저희 의원실 확인없이 삼성전자 간부(상무) 한 사람이 매일같이 왔다"며 "출입 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라고 폭로했다. (윤창원 기자)

 

'낙태죄, 처벌도 허락도 거부한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8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부의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안 입법예고안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입법예고안에는 임신 14주는 여성 본인의 자유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고, 15~24주 이내는 사회·경제적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종민 기자)

 

고 김홍영 검사 근무지 방문한 법무장관과 부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김홍영 검사의 부모와 함께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을 방문해 김홍영 검사의 추모패를 바라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 청와대 전달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왼쪽)가 8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영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실 행정관에게 피격 공무원의 고등학생 아들이 작성한 원본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들과 장인의 편지를 직접 전달받은 뒤에 해당 주소로 답장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민 기자)

 

'독감백신 상온 노출' 신성약품 대표 국감 출석
독감 백신 상온 노출로 물의를 빚은 신성약품 김진문 대표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차 바꿀까?' 국감장에서 검찰 소환 작전 짠 김홍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 국정감사 도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검찰 소환 일정과 관련해 변호사, 의원실 등과 언론 노출을 피할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체로 바꾸자
제574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체로 교체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축소 제작한 현판 실물을 공개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불법집회 차단' 광화문광장 경찰차벽 설치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불법 집회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황진환 기자)

 

도심 곳곳 검문
서울시가 한글날인 9일 도심지역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숭례문 앞에서 경찰들이 도심으로 향하는 차량검문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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