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25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 원주 씨, 아들 지호 씨가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5개월동안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결국 생을 마감했다. 향년 78세. (윤창원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빈소엔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박종민 기자,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만 62~69세를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어르신들이 줄을 서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 다수는 인과관계가 매우 낮다는 결론을 내린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이 예년보다 낮고 시기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말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형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인 26일 오후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 인근 교차로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대체복무제도가 시행된 26일 대전교도소 내 교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기 대체복무요원 입교식’ 에 참석하는 대체복무요원들이 입교 전 가족 및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체복무요원들은 3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복무기관으로 배치돼 무기 등을 사용하는 업무를 제외한 대체업무를 36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사진공동취재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가 정회되자 감사장을 나가고 있다. 추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선을 넘었다”는 등의 표현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윤창원 기자)

서울 성수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져 있다. 서초구청은 보수단체 ‘애국순찰팀’과 ‘자유연대’ 앞으로 “28일까지 화환을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 철거하겠다”고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보냈다. (이한형 기자)

롯데택배 노동자들이 사측의 '배송수수료 삭감' 등 부당행위를 규탄하며 무기한 전국 총파업에 돌입한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 배송되지 못한 택배상자들이 쌓여 있다.

한편 30일 노조 관계자는 "잠정합의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압도적 찬성으로 합의안을 받아들였다" 며 파업에 참가했던 택배연대노조 롯데택배 조합원은 오는 31일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발인이 엄수된 28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가족 선영으로 홍라희 여사,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도착하고 있다. (수원=이한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퇴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루어야 할 시간"이라며 내년도 555조 규모 예산을 통해 '한국판 뉴딜'추진 등 경제회복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앞두고 사전환담에 참석하려다 의장실 앞에서 몸수색을 요구 받은 것에 대해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가 사과를 위해 찾아오자 항의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별장 성접대와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차관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황진환 기자)

핼러윈데이를 이틀 앞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방역작업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또한번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일부 대형클럽은 선제적으로 핼러윈데이에 영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한형 기자)

지난달 대법원 판결에 따라 법적 지위를 회복해 교육부와 7년 만에 단체교섭을 재개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권정오 위원장(왼쪽)이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3년 단체교섭 본교섭 개회식' 에 참석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악수 나누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진성준 의원의 위로를 받으며 자리를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역대 14번째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사례로 남게 됐다. (박종민 기자)

다스(DAS)를 통한 비자금 조성(횡령)과 삼성에서의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7년형을 확정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한 유튜버가 이 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내달 2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된다. (황진환 기자)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가 출시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를 찾은 시민들이 아이폰12를 살펴보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으로, 6년 만에 달라진 디자인과 'A14 바이오닉' 칩셋 탑재 등 강력해진 성능 등이 특징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5.4인치 '아이폰12 미니' 와 최상위 모델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다음달 국내 정식 출시된다. (황진환 기자)

공수처법이 시행된 지 107일 만인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회의에서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추천위는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 2명을 추천한다. 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박병석 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정혁 변호사 박경준 변호사, 이헌 변호사. (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