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美연방총무청, 바이든 대선 승리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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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권력 이양이 시작됐다는 신호탄이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장은 최근 핵심 경합주인 미시간주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화한 이후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에 맞춰 정권을 인수하기 위한 연방 정부의 협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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