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홈페이지 캡처)
경남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구간에 새로운 노선을 도입하고 운영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16번 노선은 도로 여건으로 그동안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던 진영운동장 인근 아파트와 본산마을을 운행하게 된다.
장유(율하)와 김해시가지를 최단거리로 운행되는 3-1번 노선은 율하2지구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이밖에 학생들의 통학 불편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장유지역 24번, 주촌지역 9번, 생림지역 60번과 61번, 진례지역 15번은 노선과 운행시간 조정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조정은 대규모 노선 개편이 아니라 일부 구간에 대한 경유지 조정으로 지역별 시내버스 이용불편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