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울산기자협회 제공)
경남울산기자협회는 지난 2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43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조윤제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조 회장은 1994년 경남신문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체육부, 편집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고령토 불법채취, 지리산 붉은 눈물 흘린다'를 특종보도해 제13회 경남울산기자상 취재보도 신문부문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경남·울산지역 각 언론사 지회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항상 시대의 진실과 함께하고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경남울산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에 소속된 지역 협회로, 경남과 울산의 신문·방송·통신사 11개 지회에 3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경남·울산지역의 유일한 기자직 직능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