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28일 충북 옥천 고 육영수 여사 생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조원진 대표를 포함한 당원 70명은 이날 옥천읍 교동리 고 육 여사의 생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고 육 여사의 95번째 생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집회에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버스 2대와 승용차를 타고 집결했다.
옥천군은 이날 현장에서 거리두기와 참석자 명부 작성, 집회 전후 생가 주변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옥천문화원도 이날 관성회관에서 고 육 여사 숭모제를 약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옥천에서는 지난 27일 20대 A씨(충북 277번)와 그의 어머니인 50대 B(충북 283번)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