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아시아계 혐오범죄 소식이 쏟아지면서 #아시아계혐오를멈춰라(#StopAsianHate) 해시태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 폴 보그바를 비롯해, 주요 기업들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미국드라마 '로스트'로 잘 알려진 배우 대니얼킴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포상금을 내걸며 적극 참여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미국 뉴욕에서만 전년대비 아시아계 혐오범죄 신고 수가 8배,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혐오범죄가 7배가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