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이 오는 11일 첫 번째 앨범을 내고 정식 데뷔한다. 티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TV조선 '미스트롯 2'에 출연한 하이량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티보트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하이량이 오는 11일 첫 번째 앨범으로 정식 데뷔한다. 앞서 '미스트롯 2'에서 활약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던 하이량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미스트롯 2' 현역부 B조로 출연한 하이량은 당시 마스터 오디션에서 23년차 지방 행사 가수로 출연, 정식 활동 기회를 오랫동안 갖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과 매력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내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하이량의 첫 번째 앨범은 오는 11일 정오 발매 예정이다.